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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험

여의도 불꽃 축제 2

저번에 올리다가 미룬 사진들입니다.

 

ISO 100 50 mm f/9.0 1sec

위쪽이 많이 비어있어서 PPT 같은 거 만들 때 써도 괜찮을거 같네요.

ISO 100 50mm f/9.0 1sec
ISO 100 50mm f/9.0 2.0sec
 왼쪽: ISO 100 39mm f/9.0 1sec 오른쪽: ISO 100 39mm f/9.0 0.1sec 
ISO 500 50mm f/9.0 1/10sec

감도를 밝게 하면 되게 화사하게 나와서 뭔가 막 축제 분위기 같고 좋네요

사실 찍을 당시에는 너무 추워서 어떻게 찍어야겠다 생각 안 하고 대충 막 찍었습니다.

이 때 왜 갑자기 감도를 높였는지는 그 때의 저만 알고 있습니다.

ISO 500 50mm f/9.0 1/10sec
ISO 320 38mm f/9.0 1sec
ISO 320 38mm f/8.0 2.0sec
ISO 320 47mm f/8.0 1/10sec
ISO 320 34mm f/8.0 1sec
ISO 320 34mm f/8.0 1/10sec
ISO 320 50mm f/8.0 1/10

마지막 사진은 폭죽이 커서 진짜 풍성해보이는게 마음에 듭니다.

 

위의 모든 사진은 소니 a6000와, E PZ 16-50mm F3.5-5.6 OSS (번들렌즈)로 찍었습니다.

아래는 폰카로 찍은 사진 몇 장


갤럭시 S10에는 움짤을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프레임수가 좀 적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굉장히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친구들이 폰카랑 카메라의 차이가 뭐냐고 묻는 일이 많은데

제 생각에 폰카는 이쁘게 나오고 카메라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로 찍은걸 라이트룸에서 보정 하면 폰카의 결과보다 더 이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불꽃놀이나 야경처럼 센서 크기가 최대한 커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빛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카메라가 압승인듯 합니다. 여러분 카메라 들고 불꽃놀이 찍으러 가세요.

 

폰카 자동모드로 야경을 찍으면 이렇게 디테일이 안 살아난다.

마지막으로 폰카로 찍은 사진.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