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리다가 미룬 사진들입니다.
위쪽이 많이 비어있어서 PPT 같은 거 만들 때 써도 괜찮을거 같네요.
감도를 밝게 하면 되게 화사하게 나와서 뭔가 막 축제 분위기 같고 좋네요
사실 찍을 당시에는 너무 추워서 어떻게 찍어야겠다 생각 안 하고 대충 막 찍었습니다.
이 때 왜 갑자기 감도를 높였는지는 그 때의 저만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폭죽이 커서 진짜 풍성해보이는게 마음에 듭니다.
위의 모든 사진은 소니 a6000와, E PZ 16-50mm F3.5-5.6 OSS (번들렌즈)로 찍었습니다.
아래는 폰카로 찍은 사진 몇 장
갤럭시 S10에는 움짤을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프레임수가 좀 적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굉장히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친구들이 폰카랑 카메라의 차이가 뭐냐고 묻는 일이 많은데
제 생각에 폰카는 이쁘게 나오고 카메라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로 찍은걸 라이트룸에서 보정 하면 폰카의 결과보다 더 이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불꽃놀이나 야경처럼 센서 크기가 최대한 커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빛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카메라가 압승인듯 합니다. 여러분 카메라 들고 불꽃놀이 찍으러 가세요.
마지막으로 폰카로 찍은 사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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