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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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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파크 인베이드 아트 전시회 롤과 롤파크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시작했으니 거의 내 인생의 반 정도는 롤과 함께 했다. 계속해서 롤을 사랑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부분은 거의 10년을 플레이 해도 질리지 않는 롤의 게임성 그 자체도 있지만, 그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스토리나 캐릭터 같은 게임의 세부적인 사항과 프로 리그 같은 게임 외적인 부분이 아주 탄탄하게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부분에서 롤파크는 롤 매력의 정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 리그가 롤파크에서 진행되고, 게임 캐릭터 상점도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방 까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거의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인베이드 아트 전시회도 볼 겸 밤마다 같이 롤을 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롤파크에 다녀왔다. 롤파..
한강 공원 자전거 도로에서 본 해질녘 2019년 8월 28일에 있던 일. 친구와 홍대에서 만났다가 공릉에 있는 친구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홍대에서 공릉 가는 대중교통이 상당히 돌아간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따릉이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김에 한강공원 구경도 했습니다. 더워서 잠시 쉬어가려 멈춘 곳에서 여의도가 보이길래 찍은 사진입니다. 물을 마시려고 잠깐 멈춘 곳에서 아까 봤던 여의도 뒤로 완전히 해가 지려고 하길래 찍었습니다. 올 때는 몰랐는데 상당히 길이 휘어져 있던걸 이 사진을 찍으면서 알았습니다. 위 사진은 모두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왜냐면 이 때는 아직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날 카메라를 구입합니다.
여의도 불꽃 축제 2 저번에 올리다가 미룬 사진들입니다. 위쪽이 많이 비어있어서 PPT 같은 거 만들 때 써도 괜찮을거 같네요. 감도를 밝게 하면 되게 화사하게 나와서 뭔가 막 축제 분위기 같고 좋네요 사실 찍을 당시에는 너무 추워서 어떻게 찍어야겠다 생각 안 하고 대충 막 찍었습니다. 이 때 왜 갑자기 감도를 높였는지는 그 때의 저만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폭죽이 커서 진짜 풍성해보이는게 마음에 듭니다. 위의 모든 사진은 소니 a6000와, E PZ 16-50mm F3.5-5.6 OSS (번들렌즈)로 찍었습니다. 아래는 폰카로 찍은 사진 몇 장 갤럭시 S10에는 움짤을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프레임수가 좀 적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굉장히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
여의도 불꽃 축제 2019년 10월 5일에 있었던 일 대학에 들어오고 2학년에 사진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입했지만, 바빠서 한번도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회비가 아까워 '출사 한번만 따라가보자'하고 처음으로 활동에 나갔는데, 그 때 가게 된 곳이 바로 여의도 불꽃축제 입니다. 사진은 노량진 사육신 공원에서 찍게 되었습니다. 날이 좀 추워서 핫팩을 사러 길 건너에 있는 편의점에 가다가 찍은 사진. 카메라는 공원 위에 세워놓고 왔기 때문에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이 사진 찍으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S10 광각 렌즈의 초점거리는 무려 4mm 아래 사진들은 소니 a6000에 번들렌즈로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사진이 엄청 많은데 블로그를 처음 해서 사진 올리는게 좀 힘드네요. 나머지는 나중..